도로공사, 5억달러 해외채발행 대금 내달초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한국도로공사는 5억달러 해외 채권발행 대금이 내달초에 유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불름버그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5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미국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 예정에 있다며 20일부터 로드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해외채 발행은 신규발행으로 국내 도로건설 등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대략 일주일간의 해외로드쇼를 마친후 7월초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지만 정확한 환전처리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