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순매수 급증으로 하락 ↓2.10원 1,18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급증으로 하락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 내린 1천182.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동안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2천700억원에 달하면서 하락시도가 강해졌다며 오전의 엔화 약세 분위기도 주춤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길게 당국도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지만 당장은 당국의 개입 여부와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달러화 낙폭에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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