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저조 美달러화 반등세 가로막아 <도이치방크 랜던>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도이치방크의 케네스 랜던 선임 외환 전략가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저조하게 나와 미국 달러화의 상승 분위기가 크게 훼손됐다고 19일 밝혔다.
랜던은 "사람들은 훨씬 더 높은 수치를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금융계에서는 플러스 15 정도를 기대했던 것 같은데 플러스 4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그저 수치놀음일 뿐이며 경제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에는 별로 적실성이 없다"면서도 "달러화에 부정적인 요인임에는 분명하며 달러화 반등세는 이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랜던은 향후 3개월간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9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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