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88-1,194원..미금리결정 앞둔 관망
  • 일시 : 2003-06-25 09:21:37
  • <서환-전망> 1,188-1,194원..미금리결정 앞둔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선물사들은 서울 외환시장에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중단, 달러-엔 소폭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달러-원의 강보합세 흐름이 예상되나 월말업체 네고와 미국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달러-원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중단된다면 달러-엔의 상승기미와 함께 달러-원도 레벨을 더 올릴 수 있으나 거주자 외화예금의 업체 달러화 공급분을 감안할 경우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달러-원은 117엔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한 달러-엔 영향과 외국인 주식자금 공급이 일단락된 가운데 달러-엔의 상승에 기댄 상승시도가 우선될 것이나 월말 네고 물량 공급 및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로 전반적인 환율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88-1천194원) ▲LG선물= 황태연 대리는 달러-엔이 지난주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달러-원은 하락 시도가 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위축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금일 역시 거래동인이 취약한 가운데 미 FOMC의 굵직한 재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보합권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스권 하단에 근접하고 있는 달러-엔을 주목하는 가운데 달러-원 1천190원 중심의 레인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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