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유로화, 獨 Ifo지수 상승 등으로 강세
  • 일시 : 2003-06-25 23:04:12
  • <뉴욕환시-장초반> 유로화, 獨 Ifo지수 상승 등으로 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5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독일의 사업신뢰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반면 미국의 내구재 수주실적은 예상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달러화 및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독일 Ifo연구소의 5월 서독지역 기업신뢰지수는 88.8로 전월의 87.6보다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 갔다. 전문가들은 5월 지수가 88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미국의 5월 내구재 수주실적은 0.3% 감소한 1천683억달러로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2.4% 감소했던 내구재 수주실적이 5월에는 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달러화 수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발표를 앞두고 줄어드는 양상도 보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FRB가 금리를 적어도 25bp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566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1485달러에 비해 0.0081달러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135.88엔으로 전날의 135.68엔에 비해 0.20엔 상승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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