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충된 재료속 방향탐색 중..↑7원 1,19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추가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증가라는 상충된 재료 속에서 방향탐색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7원 상승한 1천193.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19.40엔대로 추가 약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는 1천억원을 넘어섰다며 엔화 쪽에 기대 매수를 해야할지 대기물량 부담을 기대해 매도에 나서야 할지 방향찾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일부 딜러들은 엔화가 119.50엔선 이상 약세를 보인다면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증가나 기타 매물부담에도 한 차례 정도는 달러화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딜러들은 오전 엔화 약세로 상승했지만 물량부담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1천193원이나 1천192원이 지지되는 것이 확인돼야 1천195원 이상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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