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강세 폭 축소로 매수세..↓2원 1,191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폭 축소로 저가매수가 나와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190원에 일중저점을 찍고 오전 10시58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천191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다시 달러당 119.60엔대로 절상폭을 줄이자 역외 및 역내외에서 엔화 추가 약세기대로 저가매수세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차액결제선물환(NDF) 만기정산 관련 매물,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물량 등으로 공급우위가 지속되고 있어 낙폭 추가 축소가 여의치 않다며 다만 저가매수심리가 강한 가운데 오후 엔화 동향에 따라 추가 낙폭 축소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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