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우려로 더딘 하락세..↓1.70원 1,188.30원
  • 일시 : 2003-07-02 10:28:04
  • <서환> 개입 우려로 더딘 하락세..↓1.70원 1,188.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로 더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6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내린 1천188.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의 추가 강세,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증시 상승 등의 원화 강세요인이 많음에도 달러화 낙폭이 제한받고 있다며 이는 당국의 개입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개입 때문에 달러화 과매도(숏) 플레이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반대로 엔화 약세 확신이 안 드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달러화 상승을 전망하고 매수에 나설 수도 없어 결국 거래에 잘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