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물량부담으로 저점 하락중..↓2.40원 1,18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물량부담으로 일중 저점을 점진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 내린 1천187.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119.10엔까지 추가 절상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5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소액 결제들을 제외하고 물량부담을 덜어줄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는 전혀 거래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당국의 개입이나 결제업체들의 수요가 지속돼 물량을 흡수하지 않는다면 달러화는 1천185원을 향해 바닥을 좀더 낮춰야 될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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