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순매수세 폭증에 하락압력..↓2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폭증으로 하락압력에 계속 놓여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천185.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는 달러당 118.40엔대로 전날대비 1엔에 가깝던 강세폭을 오전에 비해 0.20엔 정도 줄였다며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5천억원대에 육박하고 있어 하락압력이 우위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오전에 모공사의 실수요로 시장포지션 무게가 다소 경감된데다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큰 만큼 1천185원선 밑으로 다시 낙폭을 키우기가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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