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저점 약간씩 밀려..↓3.70원 1,17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의 저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들어서도 매물부담으로 1천176.20원으로 저점을 낮춘 후 오후 3시27분 현재 지난주보다 3.70원 내린 1천176.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부담이 계속되고 달러-엔 마저 117엔대로 진입하자 미달러화의 저점이 1천177원에서 1천176원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추세라면 1천175원까지도 저점이 낮아질 태세라며 다만 당국의 개입 우려가 여전해 저점하락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천175원선은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은 레벨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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