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개입 추정으로 급반등..↑1.80원 1,182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국책은행을 통한 외환당국의 매수개입으로 급반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들어 1천176.20원으로 저점을 낮췄다가 오후 3시51분 현재 지난주보다 1.80원 오른 1천182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후 3시20분 경부터 국책은행의 매수세가 강해진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183원까지 끌어올려졌다며 아마도 달러화 저점이 1천175원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당국에 위기의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1천183원선에서 일단 달러화 상승이 주춤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당국의 개입 여파가 결제업체들의 매수욕구를 깨우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달러화가 개입 여파로 장마감까지 1천180원선을 바닥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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