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부의 현경제 위기국면 인식 공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가 현재 경제상황을 연간 3%대의 성장도 달성하기 어려운 위기국면으로 인식한 것에 공감을 표시했다. 14일 전경련은 하반기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통해 경기를 회복하고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임시투자세액공제율 상향, 사업용 자산의 감가상각 기간 단축, 대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최저한세율 적용 배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수도권입지결정의 불합리한 차별 시정 등이 기업의 R&D투자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노사문제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인 해결,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대처로 선진적인 노사관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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