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그린스펀 발언 후 對유로 낙폭 줄여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5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증언 내용이 알려진 후 유로화에 대한 낙폭을 줄였다.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가속화될 채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FRB는 경제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할 때까지 금리를 낮은 수준에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307달러에 거래돼 그린스펀 발언 전의 1.1335달러에 비해 상승했다. 이 수준은 전날의 1.1283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7.18엔으로 전날의 117.74엔에 비해 0.56엔 떨어졌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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