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 對 물량부담..↑0.90원 1,179.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했지만 물량부담 인식으로 개장 오름폭을 줄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60원 오른 1천18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0.90원 상승한 1천179.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전날 118.38엔에서 0.50엔 정도 상승했다며 이 영향이 서울 환시의 달러화를 강세로 출발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달러-엔도 119엔선에 저항을 받아 상승하지 못하는 등 달러화에 추가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1천178-1천182원의 전날과 같은 박스장세가 재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천178원선 아래로는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와 북핵문제 재부각에 따른 원화 약세 심리가 달러화 하락을 막아설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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