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유로화, 유로존 경제회복 기대로 급등
  • 일시 : 2003-07-23 22:35:05
  • <뉴욕환시-초반> 유로화, 유로존 경제회복 기대로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3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가 모멘텀을 얻고 있다는 조짐들이 나타나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상승했다. 지난 6월 프랑스 소비지출이 증가했고 이탈리아의 7월 소비자 신뢰도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유로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로슈가 베스트셀러 의약품의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도 긍정적인 재료가 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417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1326달러에 비해 0.0091달러 상승하면서 지난 7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135.89엔으로 전날의 134.93엔에 비해 0.96엔 올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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