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매수로 하락압력..↑1원 1,18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매수 규모 증가로 하락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원 상승한 1천180.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800억원대로 오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며 반면 달러-엔은 오전의 119.10엔대에서 변화가 없어 달러화 오름폭이 줄여질 여지가 커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천180원선 언저리에 바닥인식이 있는 만큼 급격한 오름폭 축소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다만 장마감이 가까워 질수록 다음주 월말 네고 시즌이라는 심리적 부담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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