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 횡보..↑1.10원 1,18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재료부족으로 횡보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1.10원 상승한 1천180.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후장들어 달러화가 1천180.50-1천181.30엔 폭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달러-엔이나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등의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가 소폭 매수에 나서는 줄 알았지만 추가 매수가 없다며 주말도 앞두고 있어 달러화 움직임이 더 둔화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런던으로 무대를 옮기기 시작하는 오후 3시반까지 특별한 재료가 없다면 박스 양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후에 달러-엔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소폭 레벨이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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