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위안화 3-5% 절상시 30원 가량 급락-FMP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위안화가 3-5% 절상될 경우 달러-원 환율은 30원 가량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28일 외환 컨설팅 사이트인 FMP㈜(www.fxpro.co.kr사장 오세돈)는 달러-원이 1천180원 수준에 있을 경우 위안화 절상시 1천150원까지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며 만일 달러-엔이 110엔까지 밀릴 경우 1천100원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달러-원이 1천200원에 있을 때 위안화 절상이 단행된다면 1천170원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덧붙였다.
한편 FMP는 ▶위안화 절상 기대 선반영 ▶외환당국의 원화 절상 저지 ▶하반기 경기침체 지속 등을 근거로 3-6개월 동안 달러화의 분할매수 관점을 유지했다.
장기적으로도 유로존 및 일본경제에 비해 미국 경제의 회복이 선행될 것이라며 따라서 미달러화가 전방위적으로 모든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 목표가는 1차 1천195원, 2차 1천205원 장기 목표가는 1천2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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