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제통계국장 환율 수준 발언은 부적절'-재경부(상보)
  • 일시 : 2003-07-29 09:42:58
  • '한은 경제통계국장 환율 수준 발언은 부적절'-재경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현 환율 수준의 적정성 및 수출에 대한 영향에 대해 발언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29일 오전 재경부의 관계자는 "따라서 이 발언은 외환당국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개인적인 의견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성종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오전 '6월중 국제수지(잠정) 설명회'에서 "통계국장이 환율 수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1천180원대는 수출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환율이 많이 떨어진다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