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로 상승 개장..↑1.50원 1,18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30원 상승해서 개장한 뒤 1천180.90원까지 상승시도를 벌였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 오른 1천18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19.40엔대로 전날에 비해 0.30엔 정도 상승했다며 이 영향이 서울 환시의 달러화를 강세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월말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등이 공급우위 수급을 이루고 있어 1천182원 이상 상승폭 확대는 제한적이라며 달러-엔도 119.50-119.60엔의 저항선을 넘기 전까지 서울 환시에 별다른 재료가 되지는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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