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수출업체 매물로 강세분위기 불구 소폭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31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강세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업체들의 차익성 매물이 나와 엔화에 대해 소폭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딜러들은 현재 달러화는 수출업체들이 수출채산성을 맞출 수 있는 달러당 117.88엔(6월 단칸에서 조사 결과)보다 2-3엔 정도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에 따라 기업들이 차익성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달러 강세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그러나 달러화가 급격한 추가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지는 말아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현재 달러화의 기술적 저항선은 121엔이라고 전했다.
달러화는 오후 1시2분 현재 120.10-.14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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