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으로 횡보..↓3.40원 1,18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50분 현재 지난주보다 3.40원 내린 1천180.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과 업체 네고 등의 대기매물 부담으로 달러화의 바닥을 다시 테스트해 보려는 시도가 강하다며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나 역외세력의 거래 등의 주변여건 변화가 미미하다며 따라서 달러화는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기 전까지 게걸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