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로 상승..↑1.90원 1,183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90원 오른 1천182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 오른 1천183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20.32엔으로 전날대비 0.60엔 정도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대기매물 부담과 120.50엔 저항선을 앞두고 추가 상승이 미진한 달러-엔 등으로 달러화의 상승폭이 1천185원선까지 확대될지는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다만 전날 시장포지션이 예상보다 무겁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은행권들은 저가에서는 달러화 과매수(롱) 심리가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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