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기존 환율정책 유지 강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현재의 위앤화 환율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5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보고서는 수급에 바탕을 둔 정부규제의 변동환율제를 고수하면서 위앤화 환율시스템을 더 개선시키고 국제수지와 지출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또 신중한 통화정책을 수행하고 하반기에 정책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국내외의 금융시장의 발전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 보고 통화신용측면에서 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인민은행의 전망에 따르면 하반기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띠고 있으며 점차 보호무역주의 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