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강세 여파..↑1.40원 1,18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120엔대로 오름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美국채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달러 매수세가 형성, 달러-엔은 120엔으로 속등하고 이 여파로 뉴욕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1.40원이 상승한 1,186.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오름폭 만큼 달러-원의 상승폭이 비례해서 움직이지는 않고 있지만 어느 정도 연동되는 모습이라면서, 큰 폭 상승세를 기대하지는 않으며 전반적인 강세를 예상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121엔대로 진입하면 분위기 반전에 영향을 주겠지만, 현재 수준이라면 달러-원도 1,180원대 박스권이라는 큰 그림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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