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엔화 급등속에 보합 1,184-1,185.50원
  • 일시 : 2003-08-08 08:38:22
  • 뉴욕 NDF, 엔화 급등속에 보합 1,184-1,18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뉴욕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미국달러화는 `메들리사'의 리포트 영향으로 엔화가 급등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NDF에서 달러화는 1,187.5-1,188.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187원과 1,184.50원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1,184-1,185.5에 마감됐다. 한편 이날 뉴욕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메들리'사가 보고서를 통해 일본(중국도 포함)이 더이상 추가로 미국의 국채를 매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루머가 퍼진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한때 118.83엔까지 수직 낙하는 하락세를 연출했다. 현지 브로커들은 달러-엔의 하락에 따라 8일 서울환시에서도 달러-원도 추가 상승에 상당한 제한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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