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 여파로 하락..↓3.20원 1,18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급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가파르게 떨어졌다.
이널 오전 달러화는 전날보다 3원이 낮은 1,18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0시3분 현재 전날보다 3.20원이 떨어진 1,181.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뉴욕에서 메들리 보고서의 내용에 일본과 중국이 미국의 재무부 채권을 더 이상 매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면서 엔화가 급등세를 보였다" 면서 "이 여파로 이날 서울환시에서도 달러-원이 덩달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체적으로 포지션 물량이 무거운 상태에서 엔화 영향까지 가세하면서 하락 쪽으로 방향이 잡히고 있다면서 국책은행의 적극적 매수세 등이 나오지 않는한 주말을 앞두고 자율반등은 어려워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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