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에 우호적인 주변여건..↓1.10원 1,177.60원
  • 일시 : 2003-08-13 09:47:34
  • <서환> 하락에 우호적인 주변여건..↓1.10원 1,17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하락 우호적인 주변여건 영향으로 전날 저점 밑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70원 내린 1천178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 내린 1천177.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 거래소 주가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등의 달러화 약세 요인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하락개장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118.50엔대로 전날대비 0.10엔 정도 내렸고 거래소 주가는 전날대비 0.69% 상승했다. 외국인은 200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였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화가 1천175-1천185원 박스 하단에 근접했기 때문에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가 크다며 이 요인으로 달러화의 낙폭이 제한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전날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과 미경제에 대한 코멘트들이 간밤 달러-엔 방향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어서 서울 환시는 글로벌 달러화 동향을 더 두고 봐야될 상황에 놓였다. 기술분석상 전날 저점인 1천177.80원이 깨졌기 때문에 다음 지지선은 1천174.60원이고 저항선들은 1천181원에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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