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소폭 상승으로 낙폭 줄여..↓0.60원 1,17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개장초대비 달러-엔의 소폭 상승으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0.60원 내린 1천178.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개장초 118.50엔대에서 118.70엔대로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177.20원에 저점을 기록한 후 1천178.40원으로 낙폭을 축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며칠째 118.80엔선 저항선에 막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업체들의 고점매도세가 지속돼 달러화가 추가 낙폭을 축소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금일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달러화가 많이 움직이지 못할 장"이라며 "주변여건상 모멘텀이 없어 역내외 관망세가 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달러화가 일중 1천177-1천179원 폭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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