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상승이 달러-엔 강세 이끌어,,개입 의구심 증폭
  • 일시 : 2003-08-13 13:36:07
  • 유로-엔 상승이 달러-엔 강세 이끌어,,개입 의구심 증폭



    (서울=연합인포맥스) 유로-엔이 다소 의심스런 대규모 매수세로 유로당 134.44엔까지 치솟은 것이 달러-엔 강세를 견인했다고 13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달러-엔과 유로-달러환율을 비교한 그로스레이트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로-엔 매수세가 형성됐었다면서 이는 개입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손절매수세가 일어 엔화에 대해 한때 달러당 119.20엔 위로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의 소매판매, 수출입물가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달러화의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달러화는 오후 1시34분 현재 엔화에 대해 118.93-119.01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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