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 불구 상승 주춤..↑0.10원 1,179.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70원 오른 1천180.4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오른 1천179.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전날대비 0.30엔 정도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달러-엔 상승폭 만큼 달러화가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업체 네고와 은행권의 달러 매도 등 공급우위 수급구조가 아직 깨지지 않았다는 인식이 달러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술적으로 1천180원대 초반에 저항선들이 촘촘히 자리잡고 있어 애초부터 시장의 달러화 매수의지가 힘을 못 받고 있다.
기술적으로 저항선들은 1천181.20원, 1천181.80원, 1천183.10원 등에 차례로 자리잡고 있고 지지선들은 1천177.80원, 1천174.60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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