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주식 매수로 전저점 붕괴..↓1.70원 1,17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매수세 지속에 따른 대기매물부담으로 지난 18일의 전저점인 1천174원을 깨고 내렸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내린 1천173.80원에 매매됐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거래소.코스닥 총 1천23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전날까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달러화 하락시도가 강해졌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174원을 깨고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국의 개입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낙폭 확대가 가팔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1천173원선까지 완만한 하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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