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평채 발행 소식 맞춰 국책銀 매수..↓2.30원 1,17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외평채 발행 소식에 맞춰 나온 국책은행 매수세에 급히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30원 내린 1천170.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재정경제부의 외환시장 안정용 외평채 1조원 어치가 오는 26일 입찰된다는 소식과 동시에 국책은행에서 은행권의 매도주문을 뜯어 올렸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171.80원으로 레벨을 급히 올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 여파로 당국의 의지가 확인됐기 때문에 일중 1천170원선 붕괴시도는 다소 힘들게 됐으나 이날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다시 3천억원선을 넘어설 전망이어서 앞으로는 여전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