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등장 이후 거래 얼어 붙어..↑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오전장에서 당국의 구두개입과 실제 개입에 따른 여파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6분 현재 지난주보다 0.80원 오른 1천17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은 117.50엔대에서 움직임이 없고 외국인도 300억원대 주식을 순매수하는 데 그치는 등 주변여건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에도 나올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부담에 달러화 하락 우위 심리를 지니고 있다며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을 우려해 낙폭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후 1천168-1천172원 레인지 장세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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