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美달러, 뭄바이 연쇄 차량폭발 소식 불구 안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5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연쇄 차량폭발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안정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차량폭발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달러화는 반사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이내 회복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지난주 달러화가 유로화, 스위스프랑, 영국파운드화 등에 대해 급등했기 때문에 차익실현 욕구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장 초반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890달러, 스위스프랑은 달러당 1.4140스위스프랑, 파운드화는 파운드당 1.574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20엔,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27.65달러에서 움직였다.
런던환시가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한 데다 미국에서는 발표된 경제지표가 거의 없어 거래는 한산한 양상을 나타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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