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환당국 개입 우려감 지속..↓0.30원 1,17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당국의 개입 우려로 횡보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54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내린 1천170.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억달러 정도로 예상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대기됐고 달러-엔이 전날에 비해 소폭 하락해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날 외국인의 주식 매수 강도가 미약하고 거래소 주가도 전일대비 약세라며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가 가세해 달러화가 횡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부담은 경감되고 있지만 업체 네고가 시장에 달러화 주요 공급원이 될 것 같다며 공급우위 수급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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