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역내'숏 커버'로 상승분위기 달궈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달러-엔 상승으로 역외매수세와 역내은행권의 '숏 커버'가 발생해 미국달러화의 상승분위기가 달궈지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 오른 1천173.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나오자 그 동안 달러화 과매도(롱) 플레이를 보였던 은행권들의 '숏 커버'가 가세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75원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면 1천176원선도 한 차례 볼 수 있다며 하지만 1천175원선을 지붕으로 업체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매물로 이뤄진 매물벽을 뚫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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