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정유사 수요 먼저 나오고 네고 물러서..↑2원 1,179.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수요가 먼저 나오고 네고가 한발 물러선 영향으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보다 2원 오른 1천179.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정유사 결제수요가 개장부터 등장하고 국책은행 매수세가 등장했다며 여기에 달러-엔까지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올라서면서 서울 환시의 달러화가 1천180원선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수요가 먼저 나오는 반면 수출업체들은 더 지켜보겠다는 속내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1천181원선이 단단한 기술적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어 달러-엔 급등이나 당국 개입을 제외한다면 1천179원대에서부터 매물벽이 두터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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