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매수증가로 상승주춤..↑3.20원 1,18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의 상승세가 점심시간 동안의 외국인 주식 매수증가로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보다 3.20원 오른 1천180.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전 400억원대에 머물었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두 배인 8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이 점이 오전 단기 급상승에 대한 부담과 맞물려 달러화 레벨을 오전 종가 1천181.80원에서 1천180원대로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거래소 주가가 외국인 주식 매수 증가에도 반락했다며 또 여전히 시장에 추가 상승기대를 가진 세력들이 있는 만큼 달러화 상승폭이 많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오전 상승세가 한 차례 꺾였기 때문에 매물부담을 이기고 일단 달러화가 1천180원선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여부가 달러화의 추가 상승을 가늠해 볼수 있는 지표라고 예상했다.
반면 달러-엔 상승 등의 매수 명분이 없어 달러화가 추가 상승하기도 쉽지 않은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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