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매물공급으로 하락..↓0.30원 1,17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매물공급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낮은 1천177.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주로 외국계은행들을 중심으로 달러화 매물이 나오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 내지 역외매도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업체 네고도 서서히 쌓이는 분위기로 1천176원까지 낙폭이 깊어질 여지를 배제하지 않는다며 달러-엔은 한때 116엔대로 빠지는 등 하락압력이 가중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말과 다음주 스노 미국재무장관의 방일을 앞두고 국제 금융시장이 침묵하고 있어 서울 환시도 동조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환당국의 경계감이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달러화 하락은 제한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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