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 약세..↓1.40원 1,176.10원
  • 일시 : 2003-09-03 13:39:02
  • <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 약세..↓1.40원 1,17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북한의 '중대방송' 헤프닝 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 영향으로 약세를 유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내린 1천176.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북한의 '중대방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재임 소식으로 북핵과 관련 없는 것으로 밝혀진데다 점심시간 동안 2천억원 규모로 늘어난 외국인 주식 순매수강도로 하락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은 같은 시간 현재 2천20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달러-엔 상승이 자꾸 막히는 양상이어서 달러화의 상승탄력이 많이 위축됐다며 하지만 당국의 개입ㅍ우려로 1천175원선에 바닥인식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 12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3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1차 회의에서 국방위원장에 재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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