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방향찾기 고심..↓0.40원 1,17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종가 1천173.10원을 기준으로 여러차례 위.아래 등락하며 방향찾기에 고심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10원 낮은 1천173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0.40원 낮은 1천172.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수준과 전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가격 등에 큰 변동이 없었다며 이 주변여건들이 중립적인 가운데 지난 이틀간 쌓인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부담과 추석전 네고 출회 기대로 달러화 방향이 약보합으로 잡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날 달러-엔 급등으로 반등했으나 물량부담에 밀리며 끝난 경험이 개장 시장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달러-엔 움직임이 둔화된다면 사흘째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강도 높게 이어질지와 추석전 네고가 얼마나 나올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천172원, 1천170원에 지지선이 위치했고 1천175원, 1천176원, 1천178원에 저항선이 위치하는 등 좁은 폭안에 기술적 레벨들이 촘촘히 배열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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