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개장> 어도비.트라이퀸트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1일 뉴욕주가는 어도비시스템즈와 트라이퀸트세미컨덕터의 매출 전망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호전돼 상승 출발했다. 어도비시스템즈는 현 분기 매출이 최대 3억5천만달러에 달하고 순이익은 주당 30-32센트 범위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톰슨파이낸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어도비가 3억3천250만달러의 매출에 주당 29센트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분석했었다. 그러나 IBM의 주가는 스미스바니가 서비스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4.34포인트(0.4%) 상승한 1,015.26,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52포인트(0.2%) 오른 9,438.98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9.95포인트(0.6%) 높은 1,833.76에서 움직였다. 한편 이날 미국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는 42만2천명으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7월 무역적자는 수입액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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