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0원선 두고 당국과 팽팽한 대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천170원선을 두고 당국과 대치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종가인 1천170.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은행권에서 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개장시 나왔던 외국계은행을 비롯해 국책은행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1천170원선이 깨지더라도 당국의 환율 하락제한 노력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상승하거나 실수요가 등장하는 등의 달러화 상승요인이 없는 한 시장에 하락시도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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