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개입 우려에 눈치..↓0.70원 1,17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로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으나 여전히 하락압력이 우위라고 말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13분 현재 전날보다 0.70원 내린 1천17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강세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다 업체 네고로 당국의 개입성 매수세를 제외하면 수급은 공급우위라며 달러화가 지속적인 하락압력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관건은 당국의 개입이라며 앞으로 달러화의 상승요인 없이 당국의 개입이 지속된다면 1천170-1천171원의 레인지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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