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결제수요에 낙폭 축소..↓0.40원 1,169.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업체 결제수요가 등장해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16분 현재 전날보다 0.40원 내린 1천169.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 이후 업체들 네고 보다 결제수요가 먼저 나오고 있다며 전날 미증시의 호조에도 우리 증시가 점차 빠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시장에 매수심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천170원선을 회복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1천170원선 근처에서는 매물벽이 대기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그 동안 지속적인 당국의 물량흡수로 은행권에 잉여 포지션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포지션이 무겁지 않다는 점이 은행권 거래자들에게 매수쪽으로 모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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