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한은 은행들 포지션 체크說..↓1.70원 1,168.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한국은행이 일부 은행들을 대상으로 포지션 체크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아 개입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3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내린 1천168.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한은이 포지션 체크에 나섰다는 것은 개입을 앞둔 시장 파악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달러화가 1천168원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들은 아직 폐장까지 시간이 많기 때문에 당국이 종가관리에 나설 시간은 안됐지만 주말 앞두고 시장에 의지를 꺽으려 든다면 시간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 개입이 없다면 1천168원선 밑으로 더 빠질 장 같다"며 "시장포지션이 무거워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