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45원-1,150원선에서는 한차례 걸릴 것"- 딜러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기억기자= 22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딜러들은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엔 폭락의 충격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 직전 '엔-원'이 1,140원선 이상으로 급등한 것을 봤을 때 달러-원의 하락 압력은 거셌으며 피하기 어려웠다" 면서 "개장 직후 달러-원이 15원 이상 급락하면서 엔-원도 지난 주말보다 2.34원이 오른 1,027원에서 어느정도 균형을 잡으며 형성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딜러는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하락 압력이 큰 것이 사실" 이라면서 "달러-엔이 추가로 떨어지지 않으면 1,145원과 1,150원 선에서는 어느 정도 한차례 걸러주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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