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변시 스무딩오퍼레이션..외평 한도확대<재경차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기자=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은 환율 급변동시 스무딩오퍼레이션(smoothing operation)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굉림 차관은 23일 재경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환율이 급변동하면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나서겠다" 며 "일부 시장의 투기세력을 억제하는 조치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외평채 발행 한도 확대에 대해 "아직 한도 여유분이 2조8천억원이 남은 상태"라면서도 "정부 부처 및 국회에서 협조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사실상 환율 하락 방어를 위한 외평채 발행한도 확대 방안을 추진 중임을 시사했다. 김 차관은 환율에 대해서 금일 국무회의에서도 논의됐고, 금일까지 시장을 지켜본 뒤, 내일 금정협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scoop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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